어머니께서 청국장을 자주 끓여주셔 냄새 제거를 위해..
유명한 양키캔들을 알아보다가 파라핀 오일을 사용하여 발암 물질이 나온다는 논란이 있어서...
친환경 브랜드인 미세스 메이어스 클린 데이 소이 캔들 레몬버베나 향 (Mrs. Meyers Clean Day, Scented Soy Candle, Lemon Verbena)을 아이허브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콩으로 만들어서 마음이 놓이네요 ^^
심플하면서 뭔가 기품이 있어보이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7oz(200g) 유리병에 담겨 있습니다.
뚜껑을 열자 상큼한 레몬버베나 향이 코를 간지럽히네요 ^^
불을 붙여 보았습니다.
좀 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조명을 꺼보았습니다.
유리병 속에서 새어 나오는 따뜻한 불빛과 함께 향긋한 레몬버베나 향이 솔~솔~ 흘러 나옵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레몬과 라벤더 중간 정도의 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5시간 동안 자신의 몸을 불사를 수 있다고합니다.
친환경 브랜드인 Mrs. Meyer에서 만든 향초라 무조건 안심되고, 잘때는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았지만 상큼하고 시원한 향이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지네요 ^^
인위적인 향이 아닌... 은은하게 퍼지고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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