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우유거품기로 카푸치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WMF 리네오 밀크 프로더(WMF LINEO milk frother)입니다.
먼저 우유를 담을 본체를 준비합니다.
안쪽면을 보면 우유를 넣는 표시선이 있습니다.
우유 표시선
MIN : 최소한 저기 이상은 넣어야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어요. (찻잔 1잔 정도의 양)
MAX : 우유거품을 위한 최대치 입니다. 저 선을 넘으면 아마 거품이 넘쳐 흐를 것입니다. (머그컵 1잔 정도의 양)
MAX : 위쪽 MAX선은 거품없이 우유만 데우기 위한 최대치입니다.
MIN : 최소한 저기 이상은 넣어야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어요. (찻잔 1잔 정도의 양)
MAX : 우유거품을 위한 최대치 입니다. 저 선을 넘으면 아마 거품이 넘쳐 흐를 것입니다. (머그컵 1잔 정도의 양)
MAX : 위쪽 MAX선은 거품없이 우유만 데우기 위한 최대치입니다.
MIN~MAX에 원하는 만큼 유유를 넣으면됩니다.
머그컵 1잔 정도 분량인 가운데 MAX선 까지 부었습니다.
우유를 넣은 다음 거품기가 달린 뚜껑을 닫습니다.
뚜껑을 닫은 모습입니다. 거품기가 우유속으로 쏙~ 잠겼네요.
기능 버튼을 1번만 누르면 왼쪽 첫번째에 있는 그림에 불이 들어옵니다. 라떼용 부드러운 거품이 만들어지죠.
2분 30초 정도 기다리면 따뜻한 라떼용 거품이 만들어지고, 전원은 자동으로 꺼져요.
본격적으로 라떼를 만들기위한 준비물입니다.
컵, 실리콘 주걱, 우유거품,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라바짜 퀄리타 오로를 지안니니 지안니나 모카포트로 추출했습니다. ^^)
먼저 에스프레소를 컵에 따르고...
오늘 아침 자고 일어나니 밤사이 내려 창밖에 쌓여 있는 하얀 눈 같네요 ^^
거품 따로 우유 따로 생성되기 때문에 이렇게 우유 먼저 쏟아져요.
전용머신의 스팀으로 만든 쫀득한 거품과는 다르기 때문에 라떼아트는 절대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잔여 거품은 코팅면에 흡집을 내지 않는 실리콘 주걱으로 퍼 담으면 돼요.
이렇게 보니 카푸치노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
카푸치노 거품과 다른 점은 거품양이 적고이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ㅋㅋ
그래도 이렇게 보니 참 맛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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